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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썰 68

뷔페 알바가 본 빌런 썰 (욕주의, 웃긴썰모음)

1. 한그릇 밖에 안먹었어요 빌런 한그릇 밖에 안먹었으니, 뷔페 9,000원을 다 못내겠다는 고객 결국 우겨서 3,000원만 내고감.... 2. 옆에 피씨방? 도박장 빌런 11시에 문열때 9,000원 내고 아침을 먹음. 3시에 와서 잠시 나갔다 왔다고 점심을 먹음. 9시 마감전에 야식을 까지 먹음. 심지어 매니저한테 좀 일찍 열어야지!!!!!!!!!!! 라며 노오오오오오력이 드립침ㅋㅋㅋ... 3. 커피 빌런 돈내고 커피만 계속 가져가서 마심 무슨 뜻이냐면, 뷔페 커피를 텀블러에 조오오오온나 담아가서 다 떨어지면 커피만 마실꺼야 하면서 3,000원 주고 리필해감. 4. 외상 빌런 자주 오니까 오늘만 외상해달라는 빌런 근데 못해주는 이유가 있었음...... 이유는 글 끝에서 알려줌....... 5. 성희롱 ..

2020.08.05

어느 유부남의 사내에서 시작된 결혼 썰 (썰 모음)

@ 어느 유부남의 사내에서 시작된 결혼 썰 (썰 모음) 와이프랑 나랑 4살 차이임. 처음엔 직장 동료로 만남. 본인 입사 2년차쯤에 우리부서 신입으로 들어옴 근데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아서 회사에 있는 미혼 남자사원들은 다 들이대더라 ㅋㅋㅋ 들이대는건 그러려니 했는데 얘가 다른부서 애들이랑 매날 노가리 깐다고 일을 개같이 했음. 한두번은 걍 넘어갔는데 계속 그러니까 나도 개빡치더라 그래서 내가 저는 XX씨 사생활은 전혀 상관안하지만 회사에 나온 동안엔 회사일에만 집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나름 정중하게 말했는데 쳐울더라 ㅋㅋㅋ 근데 그걸 우리부서 과장이 봄 난 졸지에 여자갈궈서 울린 개새끼됨 ㅋㅋㅋㅋ 상사들은 쟤 일못하니까 니가좀 하라고 하면서 맨날 나 야근시킴 그렇게 6개월 하니까 너무 지치고 힘들더라..

2020.08.02

자신감 쩌는 고백남

내 친구가 카페에서 알바를 하는데 자주 오는 손님은 좀 낯이 익잖아? 그중에서도 너무 특이하고 웃기게 생긴 손님이 있는데, 맨날 오는거야 근데 그냥 그러려니 했대 암튼 근데 얘가 알바끝나고 집가려고 카페에서 나왔는데 뒤에서 어떤 사람이 자기 어깨를 치더래 그래서 뒤돌아 봤더니 그 웃기게 생긴 손님이었음 ㅋㅋㅋ 내 친구가 순간 웃음 터질려는거 참으면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알바 끝나셨어요?" 이러더래 그래서 친구가 "네 ~ 끝났어요" 이랬음. 그 남자가 "아.. 뭐좀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러더래 그래서 내 친구가 "아 뭐 찾으세요? 그럼 카페 들어가셔서 카운터에 있는 알바생한테 찾으시는거 설명하시면 알려줄꺼에요~"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줬대 근데 그 남자가 "그 알바생한테 주문하면 안되는 거..

2020.07.30

버거킹에서 아싸같은 알바봄.

버거킹에서 주문하려고 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온거. 직원 : 어떤 메뉴로 주문하시겠어요? 나 : 그 골("그쪽이 골라주세요" 라는 뜻) 얼굴좀 반반하게 생겼길래 당연히 인싸인줄 알았지 근데 아싸처럼 못알아 먹더라 ㅋ 직원 : 네? 나 : 그쪽이 골라달라는 뜻이에요. 유행하는 줄임어인데 못알아 드셨구나? 직원 : (긁적긁적, 엉기적 밍기적)아...........네................ 나 : 뭐가 맛있나요? 직원 : 요즘 머쉬룸 와퍼나 몬스터 와퍼가 잘 팔려요. 나 : 골("골라주세요" 라는 뜻) 직원 : 취향 차이라 잘 모르겠네요.... 좋아하시는.. 나 : 자신 없으세요? 직원 : 네?.....음.... 새로나온 몬스터 와퍼로 드시는건 어떠신가요? 나 : 그 주("그걸로 주세요"라는 뜻) 직원 :..

2020.07.29

윗집 러시아 여자랑 썸탄썰.

오피스텔로 이사온지 2달 정도 됐는데 층에 4호까지 있음. 저녁에 퇴근하고 편의점에서 과자좀 사고 집 앞에서 담배 태우면서 웹툰보는데 내 앞으로 검은색카니발 한대가 쓱 오더니 러시아 여자 두명이 내리는거임. 카니발이길래 직업여성 이구나 하고 보고있었음. 키는 둘다 컸는데 170초반 쯤 되려나 아무튼 우리건물로 올라갔음. 속으로 담배빨면서 오..두명씩이나? 하고 계단불빛 봤는데 우리집 윗층에서 멈추는길래 그러려니 했음. 그리고 나도 집으로 간 다음에 대충 씻고 밤에 쓰레기 버리는 편이라 슬리퍼 끌고 나왔음.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어서 좀 힘들었음. 근데 윗층에서 러시아어 쏼라쏼라 하면서 한명이 내려오는거임 옷차림이 크록스 슬리퍼에 엄청 짧은 반바지입고 가슴파인 헐렁한 맨투맨? 입고 내려오고 있었음. 머리색은..

2020.07.28

아내가 처제한테 잘해주지 말라는 이유....

@ 아내가 처제한테 잘해주지 말라는 이유.... [아내] 자기야 수미한테 전화 안왔어? [남편] 처제한테? 안왔는데 왜? [아내] 아직 전화 안했나보네 [남편] 무슨일이야? [아내] 아니야 [남편] 그러지말고 말해봐 [아내] 아니그냥 수미가 자기하고 나한테 뭐 부탁하려고 그러는거 같던데 [남편] 뭐? [아내] 아니혹시 수미가 자기한테 연락해서 부탁하면 안된다고 하라고 하려고 [남편] 뭔지 알아야 안된다고 하든지 말든지를 하지 [아내] 그게...수미가 이번에 어학연수가잖아 [남편] 어 그래서? [아내] 아무래도 비용 드는데 돈이좀 모자라서 도와달래 [남편] 그래? [아내] 근데 안 도와주려고 [남편] 왜? 나야 잘 모르겠지만 자기가 살림하니까 혹시라도 여유 되면 도와주자 [아내] 약간 정도 여유는 되는데 ..

2020.07.27

역대급 파란만장한 인생 썰 ㄷㄷㄷ(욕주의)

@ 역대급 파란만장한 인생 썰 ㄷㄷㄷ(욕주의) 내가 유치원때 엄마가 죽으면서 새엄마랑 살았는데 아빠가 재혼한지 1년도 안되서 엄마 따라 돌아가심. 새엄마가 나한테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셔서 아직도 그 은혜를 못 잊고 살어. 나 초등학교 4학년때 쯤 새엄마가 재혼하셨는데 재혼한지 1년만에 맨홀뚜껑에 걸려서 넘어지면서 뇌진탕으로 병원에서 6개월 누워있다가 돌아가셨다. 새아빠한테는 나보다 한살많은 누나년이랑 나보다 한살어린 남동생이 하나 있었음. 새엄마 병원비 때문에 달동네 방두칸짜리로 이사갔는데 사실 방은 한개고 하나는 곰팡이 냄새나는 창고. 내가 그 때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170정도 됐는데, 몸집이 가장 크다는 이유로 혼자 창고에서 자게됨. 중학교 입학하면서 새아빠가 재혼을 했음에도 새엄마, ..

2020.07.23

가슴 만지는 여자 동기 썰 (19금 아님)

안녕하세요 2학년 남자입니다. 저는 꽤 건장한 체형의 소유자입니다. 중학생때 까지 야구를 고등학생때는 유도를 했거든요. 그래서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가슴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어요. 저희과 여자동기 및 후배들이 제 가슴을 만집니다. 처음엔 오빠힘줘ㅓ봐 하고 쿡쿡 눌러보는 정도였어서 저도 괜히 우쭐한 마음에 힘도 꽉 줘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갈수록 점점 도를 지나치는 동기 여자애가 한명 있는데 어떤식이냐면 수업가다가 만나면 "어머~(제 이름)가슴 정말 크네~" 하면서 꽉 움켜쥐고 가거나, 시험기간에 깨워달라고 하면 제 가슴을 슬슬 문지르면서 깨웁니다. 처음 몇번은 당황스러워서 아무말 못하고 넘어갔지만 그후로는 계속 하지말라고 정색을 하고 말했어요. "내 가슴 만지지마..." 아무..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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