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밌는썰 105

착한일 하려다 남의집 불륜현장 잡은썰...(웃긴썰 모음)

나는 일단 26 흔남임 오늘있었던 썰을 좀 풀어보려고 글을 써봄. 착한일 하려다 남의집 불륜현장 잡은건데 내가 가정 파탄낸것 같기도 하고 속시원하기도 하고 가슴도 아프고 너무 멘붕와서 잘한짓인지 ㅈㄴ 쓰레기 짓한건지좀 알려주셈 일단 써봄 나는 말만 좋은 취준생인 백수라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티비좀 보다가 아공부하러 좀 나가야지 하고 씻고 11시즘에 집에서 나왔음. 나는 아파트에 사는데 내가 사는 동 입구에 정면에 내 차를 주차해놨었음 차에타서 시동을 켜고 출발하려는데 건너편 흰색 그랜져차량 왼쪽 뒷바퀴가 터져있는거임. 나는 자동차 실내등 같은것만 켜져있어도 오지랖 넓어서 다 전화해줌. 그래서 차에서 내려서 그랜져 차량에게 가서 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걸었음. 좀 신호가 가다가 아저씨 한분이 전화를 받..

2020.09.11

저어는 군생활을 소년원에서 했습니다, 소년범죄는 매우 까야 합니다.(웃긴썰 모음)

넹..ㅎㅎㅎ 농구하다가 계단에서 굴러서 6주 병원신세 지고 나중에 팔에 힘이 안들어가서 보니까 디스크 탈출로 모가지가 ㅄ이 되서 공익판정 떴는데 소년원 공익? 꿀 아님??? 하고 갔다가 X발 경비교도대 생활방식 그대로 공익 섰는데 생활방식이 어려운건 둘째치고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웠음 법무부에 찔렀는데 정신진단도 공짜로 받음 X발 개꿀 매우 꿀 소년원 올정도로 범죄저지르는 ㅄ색히들ㅇ느 개노답이니 걍 가스실로 보내서 퇴비로 재활용해서 이익이 되는게 좋겠지만... 민주사회니까 성인이랑 동일한 형량으로 조져야함. X발 니들은 면회온 부모가 공무원 바지가랑이 잡고 애걸복걸 엉엉 거리면서 어유 우리아들 잘못키워서 죄송합니다 하고 대성통곡 할것 같지? 거기 들어간 애X끼들은 아조씨 잘못했써여 다시는 안그럴께여 ㅠ..

2020.09.10

회사 경리랑 말다툼한 썰(웃긴썰 모음)

우리부서에 경리하나있거든 나보다 한살 누나야 근데 오늘 전표처리로 조금 말다툼을 했거든 근데 말싸움하다가 이걸로 ㅅㅂ 싸우는것도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우리가 회사에서 어린편인데 언성 높여봤자 회사 분위기 ㅈ망 테크 만들꺼 같아서 그냥 그만 싸워야겠다 생각했거든 근데 그 경리는 개 빡쳤는지 도통 언변이 사그러들질 않는거야 그래서 ㅅㅂ 이걸 어떻게하지??? 생각하다가 내가 무심결에 아...진짜 그만좀 뭐라해요 이쁘면 단가 이랬다가 나도 존나 놀래고 걔도 놀래서 잠깐 정----적이 흘렀음 ㅅㅂ 내가 나중에 다시 얘기해요 하고 내자리 왔는데 내 사수랑 ㅅㅂ 같이 둘이 점심먹는데 밥먹다가 야 밥 왜케 깨작거리면서 먹냐? 이쁘면 단가 이러더라 ㅅㅂ 하~~~~~~~~~~~~ 한동안 고통받을거 같다. 일단 오늘은 퇴..

2020.08.22

인간이 신을 믿게 되는 과정(웃긴썰 모음)

군대에서 초코파이 먹으러 교회감. 근데 그날 하루 목사님이 "초코파이 먹으러 교회오면 안됩니다" 이러더래 그래서 동기랑 ㅅㅂ 초코파이먹으러 교회오지 ㅅㅂ 절갈걸 이러고 있었대 목사님이 "예수님은 초코파이 주려고 우리게에 보급을 준게 아닙니다. 반성해야 합니다" 군인이 "다음부터 안와 ㅅㅂ ㅠㅠㅠ" 목사님이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모든것을 용서하십니다. 오늘은 초코파이 없습니다" 군인이랑 동기가 "하 ㅅㅂ!! 괜히왔네...!!!! 하이씨 절갈걸" 목사님이 "오늘은 초코파이 같은 그런 저급한 음식은 주지 않습니다. 오늘은 맥도날드!!!!!!!!!!!!!!!!!!!!!!!" 군인이랑 동기가 "할렐루야!!!!!!!!!!!!!!!!!!!!!!! 와~!~!~!~!~! 할렐루야 아멘!!!!!!!" 목사님이 "예수님과 ..

2020.08.17

남자 자취방에 어항두면 안되는 이유, 치킨 함부로 시키면 안되는 이유.(웃긴썰 모음)

@ 남자 자취방에 어항두면 안되는 이유, 치킨 함부로 시키면 안되는 이유.(웃긴썰 모음) 내 취미가 새우 보는건데 자취할때도 새우 키울려고 어항 세팅하고 있었단 말야 비싼건 손이 많이가서 귀찮고, 난 체리나 노랭이만 키워 막 키워도 잘크고 잘 번식함 ㅇㅇ 암튼 군 전역하고 복학하고 수업듣는데 교수님께서 과제를 주셨는데 조별과제임. 밖에서 같이 과제하다가 내 자취방감. 여후배 하나가 내 어항만 보고 과제를 안함 ㅡㅡ 대충 과제 1차로 끝내고 쫑났는데 여후배가 담날에 새우보러가도 되냐고 물어봄 남자 자취방에 뭐가 있겠어 티비 다이같은것도 없어서 바닥에 티비하나 책상하나 어항하나 끝. 침대도 없어서 바닥에 이불 있었음. 어항보려고 내 이불에서 안비킴;;; 몇시간 책상에 앉아있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불에 들어갔음..

2020.08.16

전역했는데 병무청 전산오류로 재입대(웃긴썰 모음)

@ 전역했는데 병무청 전산오류로 재입대(웃긴썰 모음) 출장중이라 타 지역에 가있다가 3주만에 돌아오니 문자로 다음주 월요일날 입대하라고 문자가 날라왔네? 금요일 저녁에 확인해서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어서 병무청에 전화해도 상담시간 종료. 부모님에게 물어보니 본가로 우편물이 날라왔던데 예비군인줄 아셨다함. 월요일 당일날 전화하니깐 전산상에 오류가 생긴거라고 이런건 미리 통지했으면 안가셔도되는데 당일날은 저희도 어렵다고... 일단 입소대가서 전역증지참하고 사정설명을 하라네... 사람이 얼마나 진상이 될 수 있는지 그때 첨 알았음. 진짜 개 뿅뿅이란 개 뿅뿅은 다 하는데 자기들도 어쩔수 없다고... 결국 연무대 입소대 가서 초반 모일때 같이 서있었는데 내가 졸라 삐딱하게 서있고 뿅뿅같은표정 하고 있으니깐 조교..

2020.08.15

파멸의 스터디 썰 (웃긴썰 모음)

은수저 천식환자 A누나 (다른 대학 다니다 수능쳐서 나이로는 사수) 빠른년생 골초 B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휴학하고 알바중) 투명인간 보살 C 피셋 합격자 A누나, B 와 함께 스터디를 하게됨. 처음 1년간은 아주 평화로웠음...... 때는 작년 12월, 스펙 공유를 하면서 사건이 생김. A누나가 친척 기업에서 일한 스펙이 있다는걸 알고 B는 부조리를 느끼며 A누나를 마음에 안들어하게 됨. A누나는 B가 담배냄새 묻히고 들어온다고 불만이 있었음..... 천식이 안좋아지는것 같다고 잔소리함. B가 "나이 많은게 유세냐, 4수해서 서울대 간것도 아니면서...." 라고 선빵을 날림. A누나는 "우리집은 여유로워서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다. 너도 휴학하고 늦졸 하면서" 라고 받아침. 서로의 역린(나이/돈)을 ..

2020.08.13

일진한테 쳐맞은 주갤럼.(웃긴썰모음)

내가 중3때 학교가 일찍 끝나서 친구랑 동네 공원에서 운동을 했는데 실업계 양아치 두명한테 뺨 쳐맞고 삥뜯겼음. 친구랑 ㅆ1발, ㅆ1발 거리면서 우리집 왔떠니 당시 21살 우리 친형이 집에 있길래 꼰질렀더니 얼굴 존나 무섭게 변하면서 그새끼들 존나 팬다고 우리아빠 목검들고 어딨냐고 하더라. 공원에 있다고 하니까 푸마 추리닝 입고 진짜로 목검 들고 갔는데, 그 양아치 새끼들 담배 피우고 있더라. 우리형이 " 쟤네야?" 하더니 일로 오라고 소리침 내 뺨때린 새끼가 나랑 내 친구 알아보고 "어디서 십새끼를 데려왔냐" 이러면서 웃더니만 우리형이랑 갑자기 존나 치고받고 싸우더라 근데 시발 1대1인데 형이 진짜 개쳐맞음;;;;;;;;;;;;;; 21살인데;;;;;;;; 목검은 왜 가져왔는지 시발 목검은 바닥에 뒹굴..

2020.08.11

중소기업 꼰대 썰.SSUL (웃긴썰 모음),(욕주의)

실제로 일을 시작하고 나니까 이틀만에 내눈에 그 회사의 바닥이 드러다는데 직원이라고 7명뿐인 벼룩꼬추만한 일반 대리점이었음. 그냥 대갈통수에 맞춰서 직책 하나씩 꼬깔콘처럼 끼워놓은거였다. 본부장이 다마스타고 도라이바들고 거래처 돌아다니면서 최전방에서 쳐 깎이더라. 그럴라면 그냥 돌격대장이라고 부르지 무슨 얼어뒈질 본부장이야. 본부가 어디있다고. 탱커라고 해도되겠다. 하여튼 이 회사의 현란함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데 기기장비 한대 설치해주고 오는 작업을 할때 다른회사에서는 그냥 계약서 하나 쓰고 땡이었음. 근데 여기 전능한 오딘새끼는 사무직원이 처리해야할 모든 서류작업을 기술사원들에게 분배해놔서 뭐하나만 떤져주고와도 수기로 만들어제낄 아날로그 서류들이 있었다 (입/출고 등등등등) 하루에 일정이 ..

2020.08.10

회사 직원 처자가 카풀을 요청합니다 ㄷㄷㄷ(웃긴썰 모음)

이번 이야기는 총 4편(1,2,3편 및 번외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1편. 차 없는 처자 직원이 저희집 근처에 살아요 지금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급 증가하는데 안그래도 요즘 사람들 마스크를 안써서 대중교통 타고 다니기 너무 불안하다고 카풀을 요청하네요 기름값은 주유해서 영수증 보여주면 거기에 반값 현찰로 주고 매일 아침 커피 사준데요. 어쩌죠? 카풀 할까요? 막 이쁜건 아니고 남친 없는 솔로인데 옷 스타일이 치마만 입는 사람이라 부담도 되고... D.....ㅋ..... 아닙니다 아무튼 어쩌죠 당분간 태워 줘야하나요???? 2편.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출퇴근을 편하게 하고 조용하게 하고싶다. 그리고 카풀이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서로 약속도 잘 지켜야 하는데, 분명 싸움날게 뻔하니 나쁜 감정 만들고 ..

2020.08.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