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밌는썰 105

40대가 되고나서 후회하는것. (썰 모음)

@ 40대가 되고나서 후회하는것. (썰 모음) 1. 인간관계에 집착한것 시간이 지나니 스스로 기를 쓰고 붙잡이 않아도 곁에 머무는 인연은 정해져 있더군요. 2. 운동을 하지 않은 것 마지막에 승리하는 사람은 체력이 좋은 사람, 건강한 사람. 그렇다고 30대에 시작하는게 절대 무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하루 빨리 기초체력을 높이는데 힘을 쓰세요. 3. 선크림 바르지 않았던 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에 주름이 많이 생기고, 기미, 주근깨 도 많이 생깁니다. 확실히 발라주어야 노화방지가 됩니다. 로션도 꼭 꼭 발라주세요. 4. 저축하지 않은것 단 몇십만원이라도 꾸준히 돈을 모으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푼돈일지라도 그 돈이 1년, 5년, 10년이 되면 큰돈이 됩니다. 목돈이 주는 경제적 안도감을..

2021.01.01

배달 대행으로 2억 번 썰(썰 모음)

뽐뿌 공식 배달대행직원입니다.. 가끔 배달대행 글쓸때마다 돈을 얼마나모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계시고 쪽지도 많이와서 적어봅니다 자주묻는질문위주로 정리해봤습니다. 1. 배달대행을 직업으로 시작한계기는 2013년경 한창 방황하다 극한직업을 보고선 저렇게 힘들게 살아가는분도있는데 배달쯤이야 어차피 월급150 인생 10년하느니 배달로5년하는게낫겠다싶었네요. 2. 당시 군전역한지얼마안돼 20대중반이었는데 그때계획은 일정수준 돈모으고 사업을하는거야 라고 계획세웠지만 막상 돈이 모이고나니까 메르스등터지면서 자영업휘청이는거보고 사업은접고 돈모아서 집을 얻자라고 바뀜 3. 4년뒤 2017년말에 악착같이 모은돈 1억6천으로 방2개전세구함 그리고 목표가 1억더모아서 2020년에 신축빌라 매매하는게 앞으로의 목표 4. 평균..

2020.12.30

금수저 동네 유치원생 특징(웃긴썰 모음)

개인적으로 나는 체육학과를 나와서 ㅅㅌㅊ 유치원 방과후 체육활동을 지도했던적이 있다. (대략 1년정도) 각설하고, 내가 느낀것 위주로 적을테니 가볍게 읽어주길 바란다. 1. 손톱정리가 잘 되어 있다. 내가 ㅅㅌㅊ 동네에서 지도하다가 인천가서 느낀건데 확실히 잘사는 엄마들은 애들한테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일딴 때깔부터가 다르다. 체육지도하면 아이들 손을 보게 마련인데, ㅅㅌㅊ 유치원은 확실히 애들 손톱도 길지 않고, 손톱에 때 낀것도 본적이 없다. 그만큼 애들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준다는 증거. ㅅㅂ 난 어렸을때 맨날 샤프로 손톱에 낀 때 빼느라 수업을 못들었는데 ㅋㅋㅋㅋ 2. 준비물 엄청 잘 챙겨옴. 이것도 1번이랑 조금 겹치는 부분인데, 뭐 실내활동이냐 야외활동이냐에 따라 각 가정에서 챙겨올 소품(?)들..

2020.12.11

아버지 빚 2억 갚은 아들 후기(썰 모음, 욕 주의)

씨바아아아아알!!!! 빚 다 갚았다!!!!! 씨바라라린아러낭리ㅏㄴ얼씨바라라아아앙라어랑 드디어 빚 다 갚았다!!!! 오늘 월급 들어온 걸로 씨발 빚 드디어 다갚았다고!!!!!! 2억 다 갚었어!!!!!! 씨발 당장 이번달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빚부터 갚아가지고 라면만 먹고 살아야 되게 생겼지만 이번달이 마지막이다~!~!~!!!!!!!!!!$@$#%$##%@^$%# 씨발씨발 이제 씨발 진짜 이번달만 지나면 나는 자유다. 이제 더 안갚아도 된다 씹!! 다 갚았다고!!!!! 자꾸 씨발거려서 죄송합니다. 근데 썅 진짜 막 북받쳐 오르고 생판 모르는 새끼들한테 내가 뭘 어쨌다고 썅욕 먹고 개새끼들아 빚 졌으면 사람도 아닌 줄 아냐 다 갚았으니까 꺼져라 개새끼들아!!ㅅㅄㅄㅄㅄㅄㅄㅂ 아빠 진짜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살..

2020.12.09

23살 여대생의 노가다 알바 체험기(웃긴썰 모음)

@ 23살 여대생의 노가다 알바 체험기(웃긴썰 모음) 남친이랑 헤어졌으므로 음슴체ㄱㄱ ㅠㅠㅠㅠㅠ 나는 부산에 살지만 학교는 기차를 두번이나 갈아타야하는 곳에서 유학 아닌 유학중인 올해 슴셋의 대학교 4학년인 여자임. 나는 방학 때만 부산에 내려옴 위에서는 자취를 하기 때문에 방학 때마다 방값은 내가 벌어서 감. 이번 방학은 특이한? 특별한 알바를 하는 중이기 때문에 글을 써봄ㅋㅋㅋㅋ 나는 지금 건설현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음. 사람들이 노가다라고도 함. 혹시 코킹이라고 아심? 나도 가기전에 몰랐는데, 창문 옆에 보면 실리콘이 발라져 있을꺼임. 창문 틈 사이의 바람이나 물 암튼 그런걸 막아주는 건데 그 작업을 코킹이라고함. 암튼 1월부터 어째하다 엄마 소개로 알바를 하게 됐음. 일하기 전날 사무실가서 사장님..

2020.10.10

우즈벡 기사아저씨와 소련썰(웃긴썰 모음)

7월에 우즈벡으로 봉사활동 갔다가 있었던 일임. 식료품이나 필요한 공구를 얻으려면 현지인 기사아저씨와 동행해야하는데 이 아저씨는 한국에서 고추장공장에서도 일하고 LG공장에서 십년넘게 짬을드셔서 한국어도 유창하셨고, 김치를 우리보다도 잘 드셔서 버스기사님이 김치냄새에 기절하려는 모습과는 다르게 다른 현지인들에게 츄라이츄라이까지 할 정도였음. 나는 물자책임자를 맡고있어서 아저씨와 자주 차를타고 사마르칸트 시내를 돌아다녔는데 문득 소련시절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는것같아 한번 물어보기로 했음. '아저씨는 소비에트 시절엔 뭐 하셨어요?' '나? 올림픽 선수였어,레슬링' '와 진짜요?그러고보니 귀가 만두귀네요' '나라에서 아파트도 주고 연금도 주고그랬어' 나는 왜 이런사람이 외노자에 운전기사 생활이나 하고있는걸까?라..

2020.10.09

다단계에 끌려간 폰팔이(웃긴썰 모음)

폰팔이다. 뒷통수치는 그런놈은 아님 그냥 정가에 내놓고 리베이트따위는 없고, 말빨로 팔아야하는 폰팔임. 최근에 6년만에 연락온 친구가 있었음. 뭔가 싶어서 밥먹자 하더라 교대역으로 오라함. 와 교대가 크긴 크구나 이러면서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만나고 밥먹는데 막 자기가 아는 여자애 있다고 그여자애 썰을 엄청 풀었음. 뜬금없이 네트워크 마케팅 아냐함 그여자애가 돈 수십억 번다고 함. 뭔 개소리지? 싶었다가 시X 다단계구나 삘이 오더라 그 여자애도 갑자기 오더니 막 짜여진 대본처럼 막 술술 나오더라 근데 갑자기 핸드폰으로 전화 오길래 전화 받더라. X발 영업직 3년차다보니 테두리만 봐도 뭔폰인지 대충 감이옴. 아이폰6+ 실버였음. 전화 끊자마자 바로 말 끊어버림 나 "어? 그렇게 돈 버시는데 왜 6+써요? ..

2020.10.03

배신당한 디씨인(웃긴썰 모음)

올해 24살인 갤러다 아내는 올해 21살 친구 주선으로 만났고 제작년 사귀기 시작해서 작년에 결혼했다. 3월달에 애기 낳았다. 진짜 눈에 넣어도 안아프단 말이 뭔지 알겠더라 ㅋㅋㅋ 내가 돈을 엄청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나랑 아내, 딸아이 셋 여유있게 살만큼은 벌고 이제부터 행복해지나 싶었다. 근데 X발 난 O형 아내는 B형이다. 근데 딸 아이는 AB형이란다.. 고등학교때 배운 기억으론 절대 나올 수 없단걸 알았고, 혹시나 우연, 또는 내가 잘못알았을까봐 인터넷 뒤지고 또 뒤졌다. 하지만 결론은 절대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었다. 저번주에 부인한테 나랑 지원(부인) 사이에서 못나오는 혈액형이라고 미안한데 친자확인하고 싶다고 했다. 못믿는건 아니지만 세상이 세상이라 꼭 부탁한다고 눈물흘리며 부탁했다. 장인집가..

2020.09.29

모쏠 탈출하려고 50명 여자 번호 딴 썰(웃긴썰 모음)

@ 모쏠 탈출하려고 50명 여자 번호 딴 썰(웃긴썰 모음) 진짜 나보다 별로인 친구들도 여친 사귀고 전부 여자친구 쉽게 사귀는데 왜 나는 여사친 한명 없을까 좌절하다가.... 이렇게 집에서 가만히 좌절만 한다고 여친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주위에 여소 해줄만한 친구도 없고(거의 다 모쏠) 학교도 공대고 동아리 들어갈 시간은 안되서 직접 거리로 나갔습니다. 일단 길거리에서 번호 따는건 사람들 시선도 있고 그래서 네이버 지도로 저희 지역, 번화가 지도 뽑고 지도에 있는 편의점, 카페 모두 체크한 다음에 지갑에서 사만원 꺼내서 체크한 편의점, 카페 모두 찾아갔습니다. 왜 찾아갔냐고요?? 거기서 일하는 알바생 번호 따려구요...;;; 편의점에 들어가서 알바생이 남자거나 맘에 안드는 여자면 안사고 나가고 오~ 괜찮다..

2020.09.24

김치녀 누나의 이혼(웃긴썰 모음)

@ 김치녀 누나의 이혼(웃긴썰 모음) 우리 누나는 리얼 김치녀였는데 매형에게 참교육받고 정말 새사람됨.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아예 새사람이 됨. 우리 누나 결혼해서 애 둘낳고 그냥 정말 김치녀처럼 살았음. 우리누나 공무원 이었는데 출산휴가 3달쓰고 육아휴직 3년 둘째 조카 낳고 출산휴가 3달쓰고 육아휴직 2년 넘게 거의 6년동안 일 안함. 근데 맨날 애 우리 엄마한테 맡기고 놀러다니고 애도 그냥 3살 되자마자 어린이집 맡기고 맨날 놀러다님. 집안일 절대 안하고 아침 저녁 절대 안차리고 집안일 매형에게 떠넘기고 돈 진짜 물 쓰듯이 씀. 매형네 불편하다고 빼애액 하면서 안가고 애기들만 데리고 가라 하고 부부관계도 거의 일방적으로 거절했다고 함. 유일하게 안한거라곤 바람은 안피고, 살은 안쪘음. ..

2020.09.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