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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백종원 홍콩반점 0410, 약수역 짬뽕집

서울 중구 다산로 128 지하1층 약수역 3번출구에서 도보 0.1분.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차량이용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 들어가면 카운터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시는것 처럼 결제 후 주문 가능합니다. 홍콩반점의 메뉴판 입니다. 메뉴가 그렇게 만지 않고, 심플하게 되어 있어서 보기가 편합니다. 저희는 짬뽕 보통 5,500원과 짜장밥 6,500원 그리고 해물육교자 반접시(4개) 3,000원 을 주문 했습니다. 곱빼기 주문시 +1,000원 입니닷~ 제가 주문한 짜장밥의 사진입니다 ^^ 군만두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ㅎ 제가 주문한 해물육교자 입니다 ^^ 단무지, 양파, 물은 셀프로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세팅입니다. 단무지와 양파를 주고, 춘장도 조금 줍니다. 짜장밥은 사진보다 비쥬얼이 더..

맛집 2020.08.01

[이낙연] 국회의원 이낙연 관련주, 이낙연 테마주, 이낙연 대장주 TOP8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낙연 관련주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전 국무총리 이며, 21대 국회의원(서울 종로구)로 당선된 이낙연. 언론인 출신으로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대변인이었습니다. 남선알미늄 008350 기업개요 1947년 설립되어 주요사업은 알루미늄 사업부문과 자동차 사업부문, 기타부문으로 구성되며 1978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됨. 신규사업으로 EPP(발포)사업 및 첨단알루미늄기술을 접목시킨 부품 경량화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해외시장의 개척으로 매출수익구조를 확대 노력함. 쉐보레 신형 SUV 트랙스(TRAX)범퍼에 대한 3년 물량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 월 평균 1만대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후 신차 효과가 기대됨. 시가총액 6,126억 과거 대표이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테마주, 이재명 관련주 TOP6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이재명 관련주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행정에 있어서 속도감을 주고 있는 이재명. 개인사는 잘 모르겠지만 일처리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위해 뛰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재명 관련주도 엄청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에이텍 045660 기업개요 LCD 디스플레이 응용제품을 제조, 생산 판매할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2001년 5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절전형 PC 및 LED 모니터, 굿디자인 수상 슬림형 PC, 금융모니터 및 엘리베이터 DID 등을 개발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보유. 주력 시장은 공공기관용 PC 및 모니터 시장을 상정하고 있으며, 전체 공공기관용 PC 및 모니터 조달시장에서 20%를 상..

[약수역 맛집] 매운녀석들 매운 쭈꾸미 전문점 두번째 방문 솔직 후기

약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쭈꾸미 전문점 매운녀석들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주변에 주택 근처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자리는 크게 넓지 않아서 10명이상의 회식하려면 책상을 붙여야 합니다. 가능하긴함! 두번째 방문하게된 매운녀석들. 쭈꾸미의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비가 올듯말듯한 우중충한 날씨에 매운맛이 땡기는 오늘.. 방문하면 항상 사람이 많아서 직원을 구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메뉴판을 보시면 여러가지를 드실 수 있습니다. A~D세트가 있고,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것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5명이서 방문했습니다. 가족 모임을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그냥 맛있는곳 가자 해서 오게된거예요. 여기는 확실히 맛은 보장하는곳이라 실패가 없습니다.~~~ 쭈꾸미는..

맛집 2020.07.31

자신감 쩌는 고백남

내 친구가 카페에서 알바를 하는데 자주 오는 손님은 좀 낯이 익잖아? 그중에서도 너무 특이하고 웃기게 생긴 손님이 있는데, 맨날 오는거야 근데 그냥 그러려니 했대 암튼 근데 얘가 알바끝나고 집가려고 카페에서 나왔는데 뒤에서 어떤 사람이 자기 어깨를 치더래 그래서 뒤돌아 봤더니 그 웃기게 생긴 손님이었음 ㅋㅋㅋ 내 친구가 순간 웃음 터질려는거 참으면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알바 끝나셨어요?" 이러더래 그래서 친구가 "네 ~ 끝났어요" 이랬음. 그 남자가 "아.. 뭐좀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러더래 그래서 내 친구가 "아 뭐 찾으세요? 그럼 카페 들어가셔서 카운터에 있는 알바생한테 찾으시는거 설명하시면 알려줄꺼에요~"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줬대 근데 그 남자가 "그 알바생한테 주문하면 안되는 거..

2020.07.30

버거킹에서 아싸같은 알바봄.

버거킹에서 주문하려고 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온거. 직원 : 어떤 메뉴로 주문하시겠어요? 나 : 그 골("그쪽이 골라주세요" 라는 뜻) 얼굴좀 반반하게 생겼길래 당연히 인싸인줄 알았지 근데 아싸처럼 못알아 먹더라 ㅋ 직원 : 네? 나 : 그쪽이 골라달라는 뜻이에요. 유행하는 줄임어인데 못알아 드셨구나? 직원 : (긁적긁적, 엉기적 밍기적)아...........네................ 나 : 뭐가 맛있나요? 직원 : 요즘 머쉬룸 와퍼나 몬스터 와퍼가 잘 팔려요. 나 : 골("골라주세요" 라는 뜻) 직원 : 취향 차이라 잘 모르겠네요.... 좋아하시는.. 나 : 자신 없으세요? 직원 : 네?.....음.... 새로나온 몬스터 와퍼로 드시는건 어떠신가요? 나 : 그 주("그걸로 주세요"라는 뜻) 직원 :..

2020.07.29

[백석역 맛집] 일산 백석 쌈밥 맛집 우렁 각시 쌈밥 총각

"우렁각시쌈밥총각" 비잔티움 건물 내 1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지하에 가능하며, 식사끝나시고 주차권을 받아가시면 됩니다. 백석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7분정도 걸립니다. 우렁 각시 쌈밥 총각 우리는 쌈밥을 먹으러 이곳에 왔다!! 5명이서 와서 우렁쌈밥 5개를 주문했다. 우렁쌈밥 9,000원 우렁쌈밥 = 된장찌개 + 우렁강된장 + 제육볶음 (쌈밥은 2인분 이상주문가능) 다른 우렁회덮밥이나, 우렁순두부를 시켜볼까 했지만, 처음 방문한것이기때문에 대표메뉴인 우렁쌈밥을 시켰습니다. 여기 두번째 온 친구들도 있지만, 그래도 메뉴를 통일했습니다. 메뉴가 거의 다 나왔을때의 사진입니다. 아직 된장찌개가 나오지 않았네요;;;^^ 제육 + 우렁강된장 과 각종 쌈채소, 그리고 기본반찬들의 사진입니다. 정말 다 맛있습니다..

맛집 2020.07.28

윗집 러시아 여자랑 썸탄썰.

오피스텔로 이사온지 2달 정도 됐는데 층에 4호까지 있음. 저녁에 퇴근하고 편의점에서 과자좀 사고 집 앞에서 담배 태우면서 웹툰보는데 내 앞으로 검은색카니발 한대가 쓱 오더니 러시아 여자 두명이 내리는거임. 카니발이길래 직업여성 이구나 하고 보고있었음. 키는 둘다 컸는데 170초반 쯤 되려나 아무튼 우리건물로 올라갔음. 속으로 담배빨면서 오..두명씩이나? 하고 계단불빛 봤는데 우리집 윗층에서 멈추는길래 그러려니 했음. 그리고 나도 집으로 간 다음에 대충 씻고 밤에 쓰레기 버리는 편이라 슬리퍼 끌고 나왔음.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어서 좀 힘들었음. 근데 윗층에서 러시아어 쏼라쏼라 하면서 한명이 내려오는거임 옷차림이 크록스 슬리퍼에 엄청 짧은 반바지입고 가슴파인 헐렁한 맨투맨? 입고 내려오고 있었음. 머리색은..

2020.07.28

[약수역 맛집] 소담촌(소담村) 무한리필 샤브샤브, 월남쌈 두번째 방문후기

약수역 4번출구에서 도보3분 자동차 가져오시면 상가에 주차 가능합니다~! 와이프가 샤브샤브가 먹고 싶다고 해서 또 방문하게된 약수역 샤브샤브 맛집 소담촌! 샤브샤브의 뜨끈한 국물은 겨울에도 생각나지만 이런 장마기간에도 생각이 나는 국물이다. 무한리필 샤브샤브 전문점인 소담촌 가장 기본 메뉴인 "월남쌈 샤브" 가 13,900원 -> 14,500원 으로 가격 변동이 생겼다. ​ 월남쌈도 먹을 수 있고, 샤브샤브도 먹을 수 있다.! ​ 무한리필인것은 각종 야채, 버섯, 만두, 수제비, 오뎅, 떡, 칼국수!! 무려 육수까지 무한. 국물을 좀더 시원하게 드시고 싶다면 파, 무 를 함께 넣어서 국물을 내시면 더 맛있는 육수가 만들어집니다. 정말 맛있고 시원한 열무김치가 무한! 거기에 국수까지 제공된다. 열무김치국수..

맛집 2020.07.27

아내가 처제한테 잘해주지 말라는 이유....

@ 아내가 처제한테 잘해주지 말라는 이유.... [아내] 자기야 수미한테 전화 안왔어? [남편] 처제한테? 안왔는데 왜? [아내] 아직 전화 안했나보네 [남편] 무슨일이야? [아내] 아니야 [남편] 그러지말고 말해봐 [아내] 아니그냥 수미가 자기하고 나한테 뭐 부탁하려고 그러는거 같던데 [남편] 뭐? [아내] 아니혹시 수미가 자기한테 연락해서 부탁하면 안된다고 하라고 하려고 [남편] 뭔지 알아야 안된다고 하든지 말든지를 하지 [아내] 그게...수미가 이번에 어학연수가잖아 [남편] 어 그래서? [아내] 아무래도 비용 드는데 돈이좀 모자라서 도와달래 [남편] 그래? [아내] 근데 안 도와주려고 [남편] 왜? 나야 잘 모르겠지만 자기가 살림하니까 혹시라도 여유 되면 도와주자 [아내] 약간 정도 여유는 되는데 ..

2020.07.27

결혼 8년차 유부남 이야기. (감동썰)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저는 한 3년 전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일로 지쳐있었던 때라 맞받아쳤고요. 순식간에 각방 쓰고 말도 안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어요.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 언제부턴가 시무룩해지고 짜증도 잘 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바가지 긁을 때가 좋은 거라고 저에 대해 정내미가 떨어졌는지 외박하고 들어가도 신경도 안쓰더군요. 아무튼..

2020.07.26

디씨 알바갤러리 레전드 93년생, 추노썰(욕설 주의)

01. 택배상하차 16살때 처음으로 택배상하차 해봄. 20살만 받는다길래 그때당시 말띠가 20세라서 말띠라고 속였더니 받아줌. 가자마자 밥먹고 8시인가 9시쯤부터 시작했는데 한시간 정도는 할만하네 라고 생각함. 두시간쯤 되자 타이어, 쌀포대 등등 최소 20키로 되는것들 몇백개 존나게 들어옴 체력방전 되서 빌빌대는데 엠창인생 아재가 애미욕 애비욕 존나게함. 너무 힘들어서 화낼힘도 없이 빌빌댐.. 나중에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이 안들어가는 근육이 마비되는 상황까지옴... 어찌어찌 좀비처럼 버티니 6시가되고 하루하루 한 5일 몸살앓고 나서 다시 도전하려고 이번엔 이천옐로우택배 하차하러 갔음..... 니미 시발 상차보다 하차가 더 힘든것같음. 4시간 하다가 도저히 못할거 같아서 화장실 간다고 구라까고 화장실 똥..

2020.07.25

전 여친이 제 아이를 낳았습니다. (썰 모음)

@ 전 여친이 제 아이를 낳았습니다. (썰 모음) 여동생 아이디로 씁니다 동생이 익명인 공간에 하소연이라도 하라고 여기를 알려줘서 잠이 안 와 술 한잔하고 씁니다 글이 두서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른 살 남자이고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원래 올해 3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고 계속 미뤄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2주 전 20대 초반에 만났던 전 여친이 저의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다고 여자친구에게 디엠을 보냈고 여자친구가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보여준 사진 속의 아이는 저를 꼭 닮아있었습니다. 그 후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여친과 아이를 만났고 친자 확인검사를 했고 삼자대면을 했고 전 여친이 아이를 데리고 저희 부모님 ..

2020.07.24

역대급 파란만장한 인생 썰 ㄷㄷㄷ(욕주의)

@ 역대급 파란만장한 인생 썰 ㄷㄷㄷ(욕주의) 내가 유치원때 엄마가 죽으면서 새엄마랑 살았는데 아빠가 재혼한지 1년도 안되서 엄마 따라 돌아가심. 새엄마가 나한테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셔서 아직도 그 은혜를 못 잊고 살어. 나 초등학교 4학년때 쯤 새엄마가 재혼하셨는데 재혼한지 1년만에 맨홀뚜껑에 걸려서 넘어지면서 뇌진탕으로 병원에서 6개월 누워있다가 돌아가셨다. 새아빠한테는 나보다 한살많은 누나년이랑 나보다 한살어린 남동생이 하나 있었음. 새엄마 병원비 때문에 달동네 방두칸짜리로 이사갔는데 사실 방은 한개고 하나는 곰팡이 냄새나는 창고. 내가 그 때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170정도 됐는데, 몸집이 가장 크다는 이유로 혼자 창고에서 자게됨. 중학교 입학하면서 새아빠가 재혼을 했음에도 새엄마, ..

2020.07.23

가슴 만지는 여자 동기 썰 (19금 아님)

안녕하세요 2학년 남자입니다. 저는 꽤 건장한 체형의 소유자입니다. 중학생때 까지 야구를 고등학생때는 유도를 했거든요. 그래서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가슴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어요. 저희과 여자동기 및 후배들이 제 가슴을 만집니다. 처음엔 오빠힘줘ㅓ봐 하고 쿡쿡 눌러보는 정도였어서 저도 괜히 우쭐한 마음에 힘도 꽉 줘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갈수록 점점 도를 지나치는 동기 여자애가 한명 있는데 어떤식이냐면 수업가다가 만나면 "어머~(제 이름)가슴 정말 크네~" 하면서 꽉 움켜쥐고 가거나, 시험기간에 깨워달라고 하면 제 가슴을 슬슬 문지르면서 깨웁니다. 처음 몇번은 당황스러워서 아무말 못하고 넘어갔지만 그후로는 계속 하지말라고 정색을 하고 말했어요. "내 가슴 만지지마..." 아무..

2020.07.22

친엄마랑 레고 아틀란티스(LEGO ATLANTIS) 맞춘 썰

우리 부모님은 내가 유치원 다닐때부터 엄청 싸워대고 가정폭력이 잦았음. 다행히 하나 있는 아들 자식이라고 나는 안맞았는데 엄마랑 아빠랑은 일주일에 1-2번 이상은 무조건 싸웠음 엄마가 많이 맞는걸 보고 자랐음 오죽하며 아파트 통장 아줌마가 나한테 무서우면 언제든 괜찮으니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할 정도.... 초등학교 3학년 중간고사 끝난날 엄마가 날 방에 부르더니 앉혀놓고 아빠랑 이혼할거라고 말함. 그리고 내일 바로 집을 나갈거고 당분간은 할머니가 와서 밥을 해줄거다 라고 함. 그렇게 말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너무 떨렸음 하지만 본능적으로 이혼결정은 거스를 수 없겠다 싶었음. 엄마는 당장 내일부터 엄마를 못볼텐데 혹시 가지고싶은거 없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잘 모르겠다고 함 엄마가 그럼 이마트에 가보자 하고..

2020.07.21

[서울 산부인과] 강남 차병원 VS 호산여성병원 실제 방문 후기

네비에 "호산여성병원" 치고 가시면 압구정에 있는 병원으로 안내합니다. 주차공간은 있지만 발렛으로 운영됩니다. 2,000원을 기본료로 내셔야 합니다. 진료 받고 나오실때 발렛 했다고 하시면 됩니다. 주위에 공영 주차장도 있지만, 호산여성병원 특성상 진료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기때문에 발렛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의 아내가 임신을 했다. 임신 하기전 자궁에 근종이 있어서 강남 차병원에 다녔었다. 그래서 임신을 하고 나서도 강남 차병원으로 검사를 받으러 갔었다. 토요일 오전9시정도에 갔더니 사람은 많이 없었다. 대기시간도 길지 않았다. 초음파 사진으로 4주정도 됐다고 진단을 받았다. 애기집이 0.56cm 정도 되었고, 주위에 피가 조금 고여있었다. 자궁근종은 임신하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자궁 밖에 있었는데 사..

2세 준비 2020.07.20

자살하지 못한 이유

작년 겨울 때쯤인가 너무 죽고 싶더라구요. 뭐 때문에 힘들어서 죽고 싶었는지는 개인 사정이나 패스 쓰루 하고, 하여튼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어서 한강으로 갔었어요. 바로 죽을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울면서 힘든 일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애충 한강 다리에 빨래처럼 걸쳐져서 엉엉 울고 있었지요. 까만 한강 속으로 눈물이 똑똑 떨어져 들어가게끔 고개는 수구리고 있었고, 팔은 한강다리의 난간을 붙잡고 있었죠. 팔에 조금만 힘을 주면 검은 한강 물로 떨어 질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조금만 힘을 주고, 몸을 기울이면 그대로 미끌어 지듯이 한강물에 빠졌겠지요. 충분히 울고나서 그럴 생각이었는데요, 근데 옆에 있는 아저씨 때문에 못 뛰어 내리겠더라구요. 자전거 라이딩을 하셨는감, 몸에 쫙쫙 붙..

2020.07.20

구라치다 걸린 남친

[소연] 더이상 거짓말 안했으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지금 어디야 [남친] 갑자기 왜그러는데... 무슨일 있어? [소연] 무슨일은 내가 아니라 너한테 있잖아 [남친] 너 뭐 들었어? [소연] 응 들었어 어디야 [남친] 누가 얘기했는데? [소연] 지금 그게 중요해? 왜 나한테 거짓말해? 너지금 알바중인거 맞지 아침잠 많은 너가 꼬박꼬박 새벽같이 일어나서 학교간다는게 이상하긴 했다. [남친] 누가 얘기했는데 [소연] 지금 누가 얘기한게 중요해? [남친] 나한텐 중요해 [소연] 왜 나한테 말 안했어? 휴학한것도 결국 취업준비때문이 아니라 학비 문제였고, 나 자꾸 피한건 월세 낼 돈이 없어서 돈버느라 그런거였다며 [남친] 누가 너한테 얘기했냐고 [소연] 지금 그건 하나도 안중요해 너가 나한테 거짓말한게 중..

2020.07.17

아저씨 잘 지내시죠? 저 기억하시는지..(스압) 3편

3편. 아저씨를 만나 뵙다. 아저씨를 만나뵙게 되면 후기를 올려달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글을 씁니다. 어제 아저씨께 선물로 드릴 넥타이를 예쁘게 포장해놓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저씨가 부산에 업무가 있으셔서 오신다고 하셨고, 저도 KTX편만 구하면 시간은 좀 걸려도 부산이 편하고 해서 그곳에서 뵙게 되었습니다. 부산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밖으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전화기를 들고계신 아저씨와 6년만에 마주쳤네요. 키가 크셔서 금방알아볼 수 있었고, 단정한 머리에 캐쥬얼한 정장을 입고 계셔서 여전히 멋있으시더라구요. 우선 차를 타고 아저씨께서 예약해놓으신 광안리쪽 레스토랑에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식사를 하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아저씨께서는 제가 자리를 잡았는지 물..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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