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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맛집] 강남 맛집 잇쇼우, 우동, 돈까스 맛집 잇쇼우 솔직 후기

서울 강남구 선릉로 524 선릉대림아크로텔 1층 잇쇼우 선릉역 8번출구 도보 5분 차량 이용시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무료입니다~! 계산하고 나오실때 꼭 차량 주차했다고 말씀해주세요~ 외부에서 보이는 간판입니다! 일본 정통 차가제면 우동집입니다. 정말 우동의 면빨만을 연구해온 장인의 솜씨가 느껴지는 우동집이예요. 근데 정말 우동집인지 돈까스집인지 모를정도로 돈까스도 맛이 정말 좋습니다. 가게 내부는 꽤 커요~ 평일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많이 모여서 일찍가지 않으면 줄스는건 기본이라고 해요~ 사누키우동 제조방식을 사용하는 잇쇼우 입니다. 일본 정통의 자가제면이예요. 면을 만드는데 정말 정성을 다 쏟는것 같아요. 실제로 우동 면빨이 다른 우동집과 차원이 다르게 쫄깃합니다. 잇쇼우 메뉴판이예요 딱 한..

맛집 2020.10.05

다단계에 끌려간 폰팔이(웃긴썰 모음)

폰팔이다. 뒷통수치는 그런놈은 아님 그냥 정가에 내놓고 리베이트따위는 없고, 말빨로 팔아야하는 폰팔임. 최근에 6년만에 연락온 친구가 있었음. 뭔가 싶어서 밥먹자 하더라 교대역으로 오라함. 와 교대가 크긴 크구나 이러면서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만나고 밥먹는데 막 자기가 아는 여자애 있다고 그여자애 썰을 엄청 풀었음. 뜬금없이 네트워크 마케팅 아냐함 그여자애가 돈 수십억 번다고 함. 뭔 개소리지? 싶었다가 시X 다단계구나 삘이 오더라 그 여자애도 갑자기 오더니 막 짜여진 대본처럼 막 술술 나오더라 근데 갑자기 핸드폰으로 전화 오길래 전화 받더라. X발 영업직 3년차다보니 테두리만 봐도 뭔폰인지 대충 감이옴. 아이폰6+ 실버였음. 전화 끊자마자 바로 말 끊어버림 나 "어? 그렇게 돈 버시는데 왜 6+써요? ..

2020.10.03

배신당한 디씨인(웃긴썰 모음)

올해 24살인 갤러다 아내는 올해 21살 친구 주선으로 만났고 제작년 사귀기 시작해서 작년에 결혼했다. 3월달에 애기 낳았다. 진짜 눈에 넣어도 안아프단 말이 뭔지 알겠더라 ㅋㅋㅋ 내가 돈을 엄청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나랑 아내, 딸아이 셋 여유있게 살만큼은 벌고 이제부터 행복해지나 싶었다. 근데 X발 난 O형 아내는 B형이다. 근데 딸 아이는 AB형이란다.. 고등학교때 배운 기억으론 절대 나올 수 없단걸 알았고, 혹시나 우연, 또는 내가 잘못알았을까봐 인터넷 뒤지고 또 뒤졌다. 하지만 결론은 절대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었다. 저번주에 부인한테 나랑 지원(부인) 사이에서 못나오는 혈액형이라고 미안한데 친자확인하고 싶다고 했다. 못믿는건 아니지만 세상이 세상이라 꼭 부탁한다고 눈물흘리며 부탁했다. 장인집가..

2020.09.29

[약수역 맛집] 마카롱 맛집, 힘들땐 마카롱

서울 중구 다산로12길 21 약수역 에서 도보3분거리에 있는 마카롱 맛집(Tel : 02-2231-3516) 차량이용시 갓길에 주차 가능합니다.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쉽겠어요~ 간판이 잘못보면 햄버거로 착각 할 수도있겠네요 토끼가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힘들땐 마카롱 먹으면 힘이 날거같아요 힘들땐 마카롱은 뚱카롱이예요 두툼하게 만들어놓은게 참 인상적이예요. 힘들땐마카롱은 2,300원~2,700원. 질리지도 않게 맛있고 양, 맛, 비주얼에 비해 비싸지도 않아요! 여긴 필링양도 많은데 과일 재료도 그대로 들어가서 정말 보는 재미 또한 탁월해요! 메뉴가 유리에 비쳐서 잘 안보이니깐 적어드릴게용 흑임자 2,700원 얼그레이 2,300원 복숭아 요거트 2,300원 샤인머스캣 2,700원 얼그레이..

맛집 2020.09.28

30대 초반 남자 이마트에서 장보다 꺽꺽대며 운 썰(썰 모음) 스압 주의

대략 8년째 속앓이 중인데 여기다 속 좀 풀어볼께. 먼저 미안해 나는 네이트판을 읽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 사람이야. 군대 있을 때 몇번 봤었던 기억이 나서 여기라면 마음대로 써도 될 것같아서 오랜만에 찾아왔어. 그래서 요즘 뭐 어떻게 쓰는지 잘 몰라. 옛날엔 뭐 궁서체다 뭐다 그러면서 썻는데. 그냥 편하게 쓸께 반말도 너무 기분 나빠 하지말아줘. (내가 가방끈이 짧아서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많이 틀릴텐데 너무 구박하지말구) 지금 난 31살이야.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얘기 해볼께. 많이 지루 할꺼야. 바쁜 친구들은 뒤로 가도 좋아. 누가 읽어주기 보단 앞서 말했듯. 그냥 속을 좀 풀고 싶은거니깐. 19년전. 내가 12살 때. 초등학교 5학년인 나랑 2학년 내 여동생을 두고 우리 엄마는 집을 나갔어. 그 날이 ..

2020.09.26

모쏠 탈출하려고 50명 여자 번호 딴 썰(웃긴썰 모음)

@ 모쏠 탈출하려고 50명 여자 번호 딴 썰(웃긴썰 모음) 진짜 나보다 별로인 친구들도 여친 사귀고 전부 여자친구 쉽게 사귀는데 왜 나는 여사친 한명 없을까 좌절하다가.... 이렇게 집에서 가만히 좌절만 한다고 여친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주위에 여소 해줄만한 친구도 없고(거의 다 모쏠) 학교도 공대고 동아리 들어갈 시간은 안되서 직접 거리로 나갔습니다. 일단 길거리에서 번호 따는건 사람들 시선도 있고 그래서 네이버 지도로 저희 지역, 번화가 지도 뽑고 지도에 있는 편의점, 카페 모두 체크한 다음에 지갑에서 사만원 꺼내서 체크한 편의점, 카페 모두 찾아갔습니다. 왜 찾아갔냐고요?? 거기서 일하는 알바생 번호 따려구요...;;; 편의점에 들어가서 알바생이 남자거나 맘에 안드는 여자면 안사고 나가고 오~ 괜찮다..

2020.09.24

김치녀 누나의 이혼(웃긴썰 모음)

@ 김치녀 누나의 이혼(웃긴썰 모음) 우리 누나는 리얼 김치녀였는데 매형에게 참교육받고 정말 새사람됨.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아예 새사람이 됨. 우리 누나 결혼해서 애 둘낳고 그냥 정말 김치녀처럼 살았음. 우리누나 공무원 이었는데 출산휴가 3달쓰고 육아휴직 3년 둘째 조카 낳고 출산휴가 3달쓰고 육아휴직 2년 넘게 거의 6년동안 일 안함. 근데 맨날 애 우리 엄마한테 맡기고 놀러다니고 애도 그냥 3살 되자마자 어린이집 맡기고 맨날 놀러다님. 집안일 절대 안하고 아침 저녁 절대 안차리고 집안일 매형에게 떠넘기고 돈 진짜 물 쓰듯이 씀. 매형네 불편하다고 빼애액 하면서 안가고 애기들만 데리고 가라 하고 부부관계도 거의 일방적으로 거절했다고 함. 유일하게 안한거라곤 바람은 안피고, 살은 안쪘음. ..

2020.09.12

착한일 하려다 남의집 불륜현장 잡은썰...(웃긴썰 모음)

나는 일단 26 흔남임 오늘있었던 썰을 좀 풀어보려고 글을 써봄. 착한일 하려다 남의집 불륜현장 잡은건데 내가 가정 파탄낸것 같기도 하고 속시원하기도 하고 가슴도 아프고 너무 멘붕와서 잘한짓인지 ㅈㄴ 쓰레기 짓한건지좀 알려주셈 일단 써봄 나는 말만 좋은 취준생인 백수라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티비좀 보다가 아공부하러 좀 나가야지 하고 씻고 11시즘에 집에서 나왔음. 나는 아파트에 사는데 내가 사는 동 입구에 정면에 내 차를 주차해놨었음 차에타서 시동을 켜고 출발하려는데 건너편 흰색 그랜져차량 왼쪽 뒷바퀴가 터져있는거임. 나는 자동차 실내등 같은것만 켜져있어도 오지랖 넓어서 다 전화해줌. 그래서 차에서 내려서 그랜져 차량에게 가서 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걸었음. 좀 신호가 가다가 아저씨 한분이 전화를 받..

2020.09.11

저어는 군생활을 소년원에서 했습니다, 소년범죄는 매우 까야 합니다.(웃긴썰 모음)

넹..ㅎㅎㅎ 농구하다가 계단에서 굴러서 6주 병원신세 지고 나중에 팔에 힘이 안들어가서 보니까 디스크 탈출로 모가지가 ㅄ이 되서 공익판정 떴는데 소년원 공익? 꿀 아님??? 하고 갔다가 X발 경비교도대 생활방식 그대로 공익 섰는데 생활방식이 어려운건 둘째치고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웠음 법무부에 찔렀는데 정신진단도 공짜로 받음 X발 개꿀 매우 꿀 소년원 올정도로 범죄저지르는 ㅄ색히들ㅇ느 개노답이니 걍 가스실로 보내서 퇴비로 재활용해서 이익이 되는게 좋겠지만... 민주사회니까 성인이랑 동일한 형량으로 조져야함. X발 니들은 면회온 부모가 공무원 바지가랑이 잡고 애걸복걸 엉엉 거리면서 어유 우리아들 잘못키워서 죄송합니다 하고 대성통곡 할것 같지? 거기 들어간 애X끼들은 아조씨 잘못했써여 다시는 안그럴께여 ㅠ..

2020.09.10

회사 경리랑 말다툼한 썰(웃긴썰 모음)

우리부서에 경리하나있거든 나보다 한살 누나야 근데 오늘 전표처리로 조금 말다툼을 했거든 근데 말싸움하다가 이걸로 ㅅㅂ 싸우는것도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우리가 회사에서 어린편인데 언성 높여봤자 회사 분위기 ㅈ망 테크 만들꺼 같아서 그냥 그만 싸워야겠다 생각했거든 근데 그 경리는 개 빡쳤는지 도통 언변이 사그러들질 않는거야 그래서 ㅅㅂ 이걸 어떻게하지??? 생각하다가 내가 무심결에 아...진짜 그만좀 뭐라해요 이쁘면 단가 이랬다가 나도 존나 놀래고 걔도 놀래서 잠깐 정----적이 흘렀음 ㅅㅂ 내가 나중에 다시 얘기해요 하고 내자리 왔는데 내 사수랑 ㅅㅂ 같이 둘이 점심먹는데 밥먹다가 야 밥 왜케 깨작거리면서 먹냐? 이쁘면 단가 이러더라 ㅅㅂ 하~~~~~~~~~~~~ 한동안 고통받을거 같다. 일단 오늘은 퇴..

2020.08.22

회사 여직원이 썸이라고 착각해요...(웃긴썰 모음)

@ 회사 여직원이 썸이라고 착각해요...(웃긴썰 모음) 입사 6년차 34살 완전 지극히 평범한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같은 부서 여직원이 우리가 썸을 타고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난감해요....ㅠㅠㅠㅠㅠ 그 여직원 저보다 3살 어리고 같은부서에서 일하게된건 한 5개월정도 됐어요. 저희 부서 특성상 사람이 50명 넘게 일하는데 저는 1층 여직원은 2층에서 근무를 해서 그냥 얼굴만 알고 지나가면 인사만 하는 정도였어요. 하루에 한두번정도 볼까 말까. 솔직히 관심이 진짜 1도 없는 사람이었거든요.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솔찍히 진짜 너무 제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러다 우연찮게 지난주 수요일에 그 여직원 + 다른 여직원 + 저 이렇게 셋이서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늦게 회사에 ..

2020.08.20

일년간의 여자친구 연기를 드디어 끝냈습니다.(썰 모음)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여자이구요 제 남자친구는 저와 동갑입니다. 제목 그대로 늘 하던 연기를 드디어 어제 끝냈습니다.... 네 저는 남자친구와 사귀었던 일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남자친구를 사랑해본적이 없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였고, 저는 그친구가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떤 감정도 느끼지않고 완전한 친구로 생각했고, 남자친구는 저를 어느정도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그 친구와 자주 놀러다니고 밥도 자주먹고 통화도 자주 하면서 제가 그 친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사랑은 아니었음을 알았죠. 후에 들은 얘기지만 ..

2020.08.19

용돈을 꾸준히 모은 남편(웃긴썰 모음)

안녕하세요 결혼7년차 5살짜리 딸하나 키우고 있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우선 저희집은 외벌이고, 크게 남들과 다를 것 없이 열심히 융자갚아가며 살아가는 집이에요. 남편의 용돈은 한달에 30만원인데요. 이걸로 점심사먹고 친구만나거나 할때 씁니다. 휴대폰이나 주유비 같은건 카드로 쓰구요.... 25일이 남편월급날이자 용돈주는 날인데, 제가 아까 낮에 남편휴대폰으로 뭐좀 보다가 남편 통장잔고를 보게 됐어요. 보니까 570만원정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바로 물어봤죠. 대화체로 쓸게요. [저] 돈이 왜이렇게 많아? [남편] 용돈 모은거야 [저] 그게 말이돼? 한달에 30주는거로 어떻게 500을 넘게 모아? 친구들 만나서 맨날 얻어먹는것도 아닐텐데 점심을 안먹는것도 아닐테고 [남편] 한달에 20만원만 썼고, 1..

2020.08.18

인간이 신을 믿게 되는 과정(웃긴썰 모음)

군대에서 초코파이 먹으러 교회감. 근데 그날 하루 목사님이 "초코파이 먹으러 교회오면 안됩니다" 이러더래 그래서 동기랑 ㅅㅂ 초코파이먹으러 교회오지 ㅅㅂ 절갈걸 이러고 있었대 목사님이 "예수님은 초코파이 주려고 우리게에 보급을 준게 아닙니다. 반성해야 합니다" 군인이 "다음부터 안와 ㅅㅂ ㅠㅠㅠ" 목사님이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모든것을 용서하십니다. 오늘은 초코파이 없습니다" 군인이랑 동기가 "하 ㅅㅂ!! 괜히왔네...!!!! 하이씨 절갈걸" 목사님이 "오늘은 초코파이 같은 그런 저급한 음식은 주지 않습니다. 오늘은 맥도날드!!!!!!!!!!!!!!!!!!!!!!!" 군인이랑 동기가 "할렐루야!!!!!!!!!!!!!!!!!!!!!!! 와~!~!~!~!~! 할렐루야 아멘!!!!!!!" 목사님이 "예수님과 ..

2020.08.17

티스토리 블로그 지도 삽입 방법.

저는 요새 글을 쓸때 기본기능인 지도를 첨부기능을 사용하면 지도가 첨부 안되는 현상이 계속 발생하더라구요. Tistory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제 PC가 문제가 있는건지... 검색을 해도 잘 안나와서 그냥 다른 지도를 삽입시키기로 했습니다. 약간 번거롭지만... 그래도 보기는 좋아요. 그래서 카카오맵(kakao map)을 이용한 지도 삽입법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최근 포스팅했던 니뽕내뽕 음식점 위치를 기준으로 해볼게요. 먼저 카카오맵을 들어갑니다. 원하시는 위치를 먼저 검색 해주십니다. 검색된 위치표시를 클릭해주십니다. 위 빨간색으로 표시된곳을 클릭해주십니다. 클릭하면 URL 복사. HTML 태그 복사. 두 항목이 뜨는데요 HTML 태그 복사를 눌러주십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태그 복사하는..

정보/티스토리 2020.08.17

남자 자취방에 어항두면 안되는 이유, 치킨 함부로 시키면 안되는 이유.(웃긴썰 모음)

@ 남자 자취방에 어항두면 안되는 이유, 치킨 함부로 시키면 안되는 이유.(웃긴썰 모음) 내 취미가 새우 보는건데 자취할때도 새우 키울려고 어항 세팅하고 있었단 말야 비싼건 손이 많이가서 귀찮고, 난 체리나 노랭이만 키워 막 키워도 잘크고 잘 번식함 ㅇㅇ 암튼 군 전역하고 복학하고 수업듣는데 교수님께서 과제를 주셨는데 조별과제임. 밖에서 같이 과제하다가 내 자취방감. 여후배 하나가 내 어항만 보고 과제를 안함 ㅡㅡ 대충 과제 1차로 끝내고 쫑났는데 여후배가 담날에 새우보러가도 되냐고 물어봄 남자 자취방에 뭐가 있겠어 티비 다이같은것도 없어서 바닥에 티비하나 책상하나 어항하나 끝. 침대도 없어서 바닥에 이불 있었음. 어항보려고 내 이불에서 안비킴;;; 몇시간 책상에 앉아있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불에 들어갔음..

2020.08.16

전역했는데 병무청 전산오류로 재입대(웃긴썰 모음)

@ 전역했는데 병무청 전산오류로 재입대(웃긴썰 모음) 출장중이라 타 지역에 가있다가 3주만에 돌아오니 문자로 다음주 월요일날 입대하라고 문자가 날라왔네? 금요일 저녁에 확인해서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어서 병무청에 전화해도 상담시간 종료. 부모님에게 물어보니 본가로 우편물이 날라왔던데 예비군인줄 아셨다함. 월요일 당일날 전화하니깐 전산상에 오류가 생긴거라고 이런건 미리 통지했으면 안가셔도되는데 당일날은 저희도 어렵다고... 일단 입소대가서 전역증지참하고 사정설명을 하라네... 사람이 얼마나 진상이 될 수 있는지 그때 첨 알았음. 진짜 개 뿅뿅이란 개 뿅뿅은 다 하는데 자기들도 어쩔수 없다고... 결국 연무대 입소대 가서 초반 모일때 같이 서있었는데 내가 졸라 삐딱하게 서있고 뿅뿅같은표정 하고 있으니깐 조교..

2020.08.15

[한양대 맛집] 니뽕내뽕 한양대 파크에비뉴점 방문 후기

니뽕내뽕 한양대 파크에비뉴점 한양대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6~7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서울숲더샵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상가 내부 지하3층에 주차 가능하고, 주차비는 음식을 드시면 무료입니다. 니뽕내뽕은 상가 지하2층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시면 약 3분정도 걸어가야해요. 니뽕내뽕 가는길에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꽤 괜찮은것 같아요. 평일 저녁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없었어요. 저희 부부가 정말 좋아하는 니뽕내뽕. 연애할때도 자주 갔었어요. 맛이 아주 좋아서요~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해놓은 모습입니다. 자리들이 꽤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죠. 보통 저희 둘이 가면 에이드 500ml 세트를 시키는데 오늘은 배가불러서 뽕류만 2..

맛집 2020.08.15

결혼약속한 여친과 오늘 정리함 (썰 모음)

나는 남자. 고향이 먼 경상도이고 서울 혼자 살고 있음. 여친과 서로 양가 인사는 했고, 상견례는 안한 상태임. 결혼 생활중에 우리가 살고있는 집에 시댁부모님 절대 자고가면 안된다고 하길래 이리저리 설득해보고 타협점을 제시해봐도 1그램의 양보가 없더라. 울 부모님, 촌 사람이다. 몇달전 울 엄니 큰 암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어머님은 무조건 서울 큰 병원에서 하고싶어 하셔서 그렇게 했음.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고, 매달 한번씩 검진하러 서울 병원에 오시는데, 내 집에서 하루 주무시고 가심. 이걸보고 여친이 기겁을 하더라. 자기는 친가든 시댁이든 부모님이 어떠한 경우라도 하루라도 자고 가는게 싫다함. 식사를 챙기기 힘든건 알기에 밖에서 내가 함께 먹고 오겠다고 하니, 환자 돌보는것도 싫다고 하네? 그렇게 매..

2020.08.14

[판교역 맛집] 라멘야 림꼬또 덮밥 맛집 방문 후기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52 알파돔타워 2층 판교역에서 3번출구쪽으로 가시면 연결 통로가 있습니다. 그 통로로 들어가시면 건물과 이어져 있는데 그 건물 지상2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가능하셔서 차를 가져가셔도 됩니다~! 주차비는 가게에서 지불해줍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2층에 있는 덮밥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림꼬또. 지도에서 검색하면 림꼬또 임 비스트로 라고 나옵니다. 조그맣게 가게가 되어있어서 잘 찾아 가셔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있으니 기억 하시면 될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갔는데 라멘은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에 표시가 되어있어서 라멘은 아예 생각치도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매운 삼겹 덮밥 150g 8,000원을 주문했고, 회사 동료는 스테이크 덮밥 120g 10..

맛집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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