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거칠거리는 느낌과 땀차고 똥묻는게싫어 조금비싸지만 왁싱샵에서 거기털이랑 똥꼬털 왁싱해봤습니다. 하니까 그런거 사라져서 좋습니다. 저번주말에 같은반 애들이랑 목욕탕갔을때도 왁싱한거보고 어디서했냐 얼마주고했냐 하니까어떻냐 그런 평범한 얘기만하면서 돌았습니다. 근데 월욜에 학교가니까 반에 왁싱한거 소문다나있고 보는애들마다 왁싱맨, 국보 2316호(제 학년반번호) 조선백 - 자지, 알러지 안생기는 복숭아, 잔뿌리 없는 고구마 세트로 12만원, 민둥산 협곡, 불법벌목, 화장실 휴지절약러 등등 온갖 기상천외한 별명으로 놀립니다. 원하는색 매직으로 그려준다고 드립치는 애도있고 미니선풍기를 제거기에 대면서 몇배는 더시원해서 좋겠다고 드립치는 애도 있었습니다. 목욕탕 입구에서 팬티벗고 꼬추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