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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89

의사에게 들은 충격적인 한마디 (썰 모음)

1편 의사 : 커피드시면 안됩니다. 나 : 왜죠....? 의사 : 드시면 아프니까요 라는 얘기를 듣고도 주구장창 먹고 커피땜에 병원을 수십번갔고 (환멸) 커피숍에서 의사쌤을 만났죠...ㅋㅋㅋㅋㅋㅋㅋ 의사 : 어....너...!...!...!..!..! 나 : (얼굴 가림) 의사 : 내가 너 커피먹지 말랬지...!.!!! 2편 의사 : 오... 이가 특이하게 났네요. 나 : 네...? 왜요...? 의사 : 보통 사랑니가 많아도 4개정도인데 5개나 있어요 나 : 의사 : 다 뽑아야해요. 3편 여드름 완전 폭발해서 피부과 갔더니 의사 : 이쌤 이분은 바밤바 해야겠다. 나 : ? 의사 : 바밤바세안법 합시데이. 약은 독하니까 나 : 네(...?) 의사 : 바하폼클렌지로 밤에 씻고 바질연고 바릅시다. 이 무슨 빵..

2021.04.29

회사에서 노트북 도둑 맞은 썰 (웃긴썰 모음)

2년전 회사일임.... 어느날 나 포함해서 우리팀 다섯명이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있었음.. 근데 야근이라는게 일을 더 빡세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설렁설렁 하게됨 ㅋㅋㅋㅋ 그래서 다들 '에이 일하기 싫고 배도 고픈데 나가서 밥이나 먹자' 하고 나와서 다 같이 한시간정도 저녁을 먹음. 하여간 한시간정도 밥먹고 회사 근처 산책도 하면서 시간 떼우다 내가 너무 더워서 회사를 먼저 들어갔는데 회사 도어락이 열려있는거임.... 분명 마지막에 나온 사람이 회사 도어락을 잠구고 오는데 도어락이 열려 있는걸 보고 '아 누가 깜빡했구나' 싶어서 걍 별 생각없이 들어갔음. 근데 ㅋㅋㅋㅋ 들어가서 보니 서랍들이 죄다 열려있고 탁자들 엎어져 있고 개판이 나있는거임. 난 아 ㅅㅂ 도둑 들었구나 해서 일단 문 닫고 밖에 나와..

2021.04.28

신입사원에게 회사생활 팁 (썰 모음)

1) 사무실에서 언니, 오빠, 누나, 형 호칭 이건 아주 흔한 케이스는 아닌데, 은근히 일 년에 한두 명씩 나타나. 당연히 처음 들어오자마자 언니, 오 빠라고 호칭하는 사람은 없지. 근데 다닌지 한 3달 정도 되면서 나름 친한 사람 생기고 하면 은근슬쩍 사석에서 말 놓자~하다가 사무실까지 끌고 와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저런 호칭 쓸 때가 있어. 공식적인 회의 자리 아니라도 사무실에서는 저런 호칭 쓰면 안돼. 누구랑 누구랑 형 동생 하더라 하고 반드시 뒷말 나와. 회사는 동아리가 아니고 친목을 쌓으러 오는 곳도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 2) 친구들끼리 쓸 법한 표현 조심 이것도 평등 관계를 지향하는 회사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인데... 서로 편하게 대해주다보니 진짜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 친구들한테나 쓸..

2021.04.27

성과급 받았는데 기분 안좋은 이유 (썰 모음)

회사에서 몇일 전부터 성과금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700만원 정도 될꺼 같았죠... 그래서 집사람한테 700만원정도 될꺼 같다라고 했어요. 막상 나와보니 세금떼고 뭐떼고 하니까 600만원정도 나왔네요.... 그때부터 목소리가 안 좋기 시작하더군요.... 700만원 쓸거 계획 세웠는데.... 이거밖에 안나와서 못쓰게 되었다고.... 왜 미리 700만원이라고 얘기해서 사람 기분 상하게 하냐고 그러네요.... 그냥 돈 많이 못벌어서 미안하다고 끊었습니다. ㅅㅂ 이렇게 사는게 맞는 건가요? 아님 제가 잘못한 건가요...... 위 내용은 어그로도 아니고 주작도 아닙니다.. 다만, 성과금 받고도 수고했단말도 못듣고. 말한거랑 다르잖아. 라는 불편한 얘기.... 외벌이 하면서도 거지처럼 살..

2021.04.26

군대에서 스님과 훈련받은 썰 (웃긴썰 모음)

혹시 53사단 나온애들은 알지도 모르겠는데. 처음 훈련소 입소 당시 봤을때부터 충격이었다. 고무신 신고 그 먼길을 걸어왔다고 하더라. 첫날부터 양쪽 발바닥에 물집이 엄청 크게 잡혀있어서 소대장이 의무실에 먼저 데려갔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의무병이 그 물집을 다 떼버렸음. 한마디로 물집을 다 벗겨내서 맨살이 드러나게 만든뒤에 거즈로 감싸고 감아버 림. 그래서 첫날부터 양쪽 발바닥에서 피가 터지고 그래서 제대로 걸어다니지도 못하고, 근데 아픈 내색을 한번도 안함. 내가 바로 옆의 옆자리였는데 그 스님 바로 옆에 좀 착한 뚱땡이가 한명이 있었거든? 처음에 가면 훈련복에 이름표 바느질해야 되거든. 근데 그 착한 뚱땡이가 바느질을 잘 못함. 그걸 보고 그 스님이 대신 해주다가 정작 자기거를 못해서 바로 그..

2021.04.25

회사썸녀랑 미팅가는데 뒷자리에 팬티가 있다 (웃긴썰 모음)

@ 회사썸녀랑 미팅가는데 뒷자리에 팬티가 있다 (웃긴썰 모음) 지방 중소기업 다님 회사 직원은 30명 남짓한 IT 회사고 나는 대리 썸녀는 작년에 입사한 사원임 입사때부터 이쁘장하구나 했는데 내 직속후임으로 배치돼서 이래저래 일 알려주고 미팅다니고 하느라 친해지고 썸타게됨 둘이 술은 일주일에 세번정도 먹고 저녁은 거의 맨날 같이 먹음 오늘 11시 미팅 잡혀있어서 9시 반에 미팅준비 마치고 출발하자고 카톡을 보냄 썸녀도 출발해여 근데 편의점 들려야댐 하는거임 그래서 회사앞 편의점에서 보자고 함 나는 옥상에서 담배피고 미팅자료 뒷자리에 던져놓고 차끌고 편의점으로 가서 썸녀태우고 출발함 재잘재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가는데 오늘따라 좀 하늘하늘한 옷을 입은거임 위에는 흰셔츠에 가디건입고 플레어스커트라고 하나 살..

2021.04.24

5년만에 연락이된 군대 친구. (썰 모음)

군대에서 만날 두달차이 고참인데 군대에서도 잘 놀고 제대후 외국에서 우연하게 만나서 몇달간 같이 살기도 했 습니다. 서울 와서는, 저와는 조금 가는 길이 달라서 자주 만나진 못하고 일년에 한두번 연락하고 가끔 만나서 술도 마시고 하는 사 이였죠. 최근 5,6년간은 아예 통화도 못해봤습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카톡이 왔어요. 매우 짧게. 잘 지내냐고. 그래서 제가 반갑게 대답했는데. 대화가 이어질수록 반응이 이상합니다. 반응도 느리고, 다 짧은 질문 아니면 짧은 대답이고, 저 결 혼해서 애도 있는거 뻔히 아는데 결혼했냐고 물어보고.. 아... 이거 피싱인가보다 싶어서, 어떻게 나오나 하고 봤는데 그건건 또 아니에요. 잘 지내라 하고 대화를 끝내더라구요. 제가 뭔가 이상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목소리는 그녀석..

2021.04.23

전처를 5년만에 만났습니다. (썰 모음)

@ 전처를 5년만에 만났습니다. (썰 모음) 처음 써 봅니다.. 긴 얘기가 되겠네요.. 전처는 제가 대학교 3학년일 때 만났습니다. 학교앞 카페 알바생이었고, 저한테 과분하게 너무 예뻤습니다. 첫눈에 반해서 카페 단골처럼 드나들다가 고백했는데 (뭐 점심먹고 가고 저녁먹고 가고 몇달을 그랬습니다.) 절대 안받아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사귀자고 하더군요. 뛸듯이 기뻤습니다. 2년정도 지나 제가 졸업반일 무렵 (전처는 이때 25살) 저에게 넌지시 그러다군요 취업할 생각 없냐고...... 저는 4학년때부터 고시반에 들어갔고 졸업하고 몇년 시험에 투자하고 붙으면 결혼하자... 뭐 이런식으로 서로 미래를 계획했던 터라 당황했습니다. 왜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졸업하면 전업주부 하면서 아이 잘 키우고 싶다고 웃으면서 그러..

2021.04.22

15금) 노량진 총무썰 5, 6편(썰 모음)

(계속) 실: 오빠..혹시 그... 휴게실에 있던 사장님 방 안에도 ..cctv..달려있어..? 총: 응? 사장님 방..? 음..거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 그럼 거기서 먹으면 안돼...?ㅋ 총: 아......음..........오늘 꼭 마셔야돼? 실: 응..아까 유튜브 보는데 치맥하는 장면 보고 완전 땡겨서..ㅠㅠ 총: 그래. 알았다. 대신 사장님 방은 이번 만이야. 나도 거기 안에서 술마셔본적이 없어서 무섭단 말야; 실: ㅋㅋ 알았어. 이번만인걸로! 총: 치킨은 어디꺼 먹게? 실: 요 앞에 호치킨? 총: 거긴 배달 안할텐데.. 실: 그럼 내가 사가지고 올게.ㅋ 총: 화장 다 지웠다며? 괜찮아? 실: 음.. 그러네.. 옷도 편하게 갈아입었긴한데.. 총: 그럼 내가 사가지고 올게. 맥주는 캔으로..

2021.04.21

15금) 노량진 총무썰 3, 4편(썰 모음)

3편 시작.... 카톡 대화목록으로 보이는 이 단 한 줄은 내 잠을 달아나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 톡을 읽을 수가 없었다. 일단 난 굉장히 졸린 상태이기도 했거니와 이 톡에 답장을 하고난 뒤의 상황이 너무나 쉽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내가 답장을 하고, 그리고 난 각 층에 설치되어있는 cctv를 피해서 은서의 방에 들어가고.. 그러기엔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정리된 게 없었다. 물론 은서는 같이 침대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춤을 추게 만들 정도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인 건 확실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은서를 덥썩 받아들이기에는 지금도 내 카톡 대화목록에 진호의 '형 잘 지내시죠? 며칠 안됐는데 노량진이 그립네요.ㅎㅎ' 라는 톡과 셋이 함께였을 때 꽤나 의지할 만한 포지션인 믿음직한 형의 말..

2021.04.20

15금) 노량진 총무썰 1, 2편(썰 모음)

세 명이서 교대로 근무하는 노량진의 어느 고시원 속의 이야기다. 총무 세 명 중 한 명인 친했던 형이 드디어 경찰시험에 합격을 했다. 정말 축하할 일이지만 당장 고시원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자원 유출(?)로 인한 부리나케 충원이 필요했기에 서둘러야 했고 다행히 며칠 간의 각종 공시생 커뮤니티의 광고와 전단지 살포 덕에 여러 지원자를 만날 수 있었다. 고시원 총무라는 저임금의 시덥잖은 일자리지만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었고 그분들 못지않게 고시원 사장님과 나 역시 진지함을 바탕으로 한 열띤 상의 끝에 남자 동생 하나를 뽑게 되었다. 나이는 나보다 열 살 남짓 어렸지만 일처리 하나 만큼은 빠릿빠릿해서 금방 적응해 준 탓에 며칠 만에 별 무리 없이 고시원 생활은 예전과 같이 물 흐르듯 흘러가게 되었다. 여느 때와..

2021.04.19

지하철에서 생긴 습관이 만들어준 소설같은 썰(웃긴썰 모음)

나는 지하철 탈일 생기면 주로 오후3시쯤에 타거든? 근데 탈때마다 자주보이는 책을 읽고 있는 여자분이 있었단 말이야. 약간 무슨 느낌이냐면 그 유럽 지하철에서 책 읽고 있는 사진 본 적있어? 그런 느낌이었어. 옷도 이런 느낌으로 입으셨는데 되게 21세기 지성인 같고 멋있더라고. 그래서 나도 다음부터 지하철 탈 일이 생기면 꼭 책을 한권 들고 가서 읽었다? 그분은 신경도 안 썼겠지만, 혼자서 경쟁의식 같은 말도 안되는 승부욕을 가지고 엄청 열심히 읽었음ㅋㅋㅋㅋㅋㅋㅋ 언제는 내가 이슬아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이 책을 읽고 있었어. 사실 여러번 읽었떤 책인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라서 그냥 자주 들고 타서 읽었음. 한참 읽고 있는데, 누가 옆에 앉더라??? 난 뭔가 집중하는 척 하고 싶어..

2021.04.18

[마우스] 로지텍, LOGITECH G302 Daedalus Prime 게이밍마우스 구매 리뷰

국민 마우스 로지텍 G102을 사용하는데 사용한 기간이 오래됐는지 원하지 않는 더블클릭 현상으로 인해서 마우스를 교체하게 됐습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29,620원에 구매했습니다. 로지텍 G302 Daedalus prime 게이밍 마우스. G102 마우스 보다는 좀더 비싼 마우스 입니다. 모양도 좀더 세련된 마우스 입니다. Box에 포장되어 왔는데 모서리 쪽 Box가 좀 구겨져 있어서 조금 걱정했지만 내부에 플라스틱으로 한번더 잘 포장되어 있어서 제품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제품과 사용설명서만 들어있었습니다. USB 타입의 마우스. 케이블 길이는 약 2미터 정도 됩니다. 확실히 G102보다는 생김세가 더 멋있어 보입니다. 그립감은 손이 큰 사람은 G102가 낫고, 손이 좀 작으신분은 G302가 낫..

[정발산역 맛집] 일산 정발산 웨스턴돔 맛집 모랑, 해물솥밥 모랑 방문 솔직 후기

일산 해물솥밥 모랑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61번길 55 효산캐슬상가 2F 정발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 주차장은 지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랑에서 무료주차 2시간을 등록해주십니다. 건물 2층으로 오시면 바로 보이는 모랑 입구에서부터 메뉴를 볼 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내부 입니다. 인테리어에 정말 많이 신경을 쓰신것 같아요. 일단 넓은 공간이 인상적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다닥다닥 붙어서 음식먹기엔 좀 그렇잖아요~ 정말 쾌적해요! 깔끔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코로나 시대에 맞게 입구에 손을 씻고 들어갈 수 있는 세면대가 있어요 센스 +50000점! 저희는 이 자리에 앉았어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거의 6인석인데 둘이 앉아서 먹었다능 ㅎ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넓은 가게인게 보이시죠? ..

맛집 2021.04.17

[키보드] CHERRY MX BOARD 3.0S 블랙 청축, 체리 키보드 블랙 청축 구매 리뷰

집에 키보드가 3개가 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투버 잇섭의 CHERRY MX BOARD 3.0S 청축 리뷰를 보고 급 뽐뿌가 와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인터파크에서 89,000원 + 배송비 3,000원 해서 총 9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다른 기계식 키보드 대비 금액이 매우 저렴합니다. 예전에는 7만원에도 팔았다고 하던데 지금은 거의 9만원이더군요... 예전보다는 좀 비싸진 가격이긴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의 명장 CHERRY사의 기계식 키보드를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어 좋습니다. BOX 안에 이렇게 포장되어 와서 파손에 대한 염려는 크게 없습니다. 키보드는 사용하지 않을때를 대비해서 박스는 꼭 보관하고 있어주는 센스~ 박스 정면에 정품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ㅎ 키보드 높이 조절 및 미끄..

3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웃긴썰 모음)

3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때는 철없던 고등학교시절. 지금 돌이켜보면 참 과분할정도로 행복했던 나날이란걸 깨닫게 되네요. 당시 대학생 새내기였던 그 사람은 자신의 옛 담임선생님을 찾아뵙기위해 학교로 찾아왔었어요. 그 사람의 옛 담임선생님께선 그 사람을 반으로 데리고 들어오셔서 우리에게 소개해주시고, 대학 이야기를 들려주게 하셨죠. 막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던 우리에게 대학교 1학년의 세계는 참으로 신기했어요. 모든 이야기가 끝나자 자신의 번호를 칠판에 적어주고는, "궁금하게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라며 뒤돌아 나간 그 사람은 제가 동경하는 '이상적인 사람'그 자체였어요. 단번에 노트에 그 번호를 옮겨적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그 사람에게 시덥잖은 인사와 함께, 대학생활에 관한 질문을..

2021.04.17

15금) ㅅㅅ를 하지 않던 또라이 전남친 썰(웃긴썰 모음)

@ 15금) ㅅㅅ를 하지 않던 또라이 전남친 썰(웃긴썰 모음) 예전에 동네에 잘생기고 키도크고 그랬던 오빠가 있었는데 뭐 어찌저찌 사귀게됐음 ㅇㅇ..근데 이오빠가 약간..?좀많이..? 4차원인거임 뭐라설명은안되는데 왜막 대화하다보면 약간 상대를 당황스럽게하면서 아 이사람은 뭔가 자신만의 세계가있구나.. 이런 생각드는 사람있잖아 뭐암튼그랬는데 사귀다보면 스킨쉽을할거아님.. 근데 손잡는거랑 뽀뽀(볼에)외에는 그 이상은 절대안나가는거임 심지어 같이 술먹고 모텔을 가도 난 침대에재우고 (옷도 멀쩡히다입고있음) 자기는 저멀리 쇼파에서 찌그러져자는거임 처음에한두번은 감동받앗엇음 아 이오빠가 나를되게 소중히대하고 챙겨주고 그러는구나.. 근데이게계속 반복되니까 아니나를 여자로안보나 고자인가..?게이..? 별생각이 다드..

2021.04.16

남친이 동네누나랑 여행을 가겠대요(썰 모음)

남친하고 동네누나하고 어렸을대부터 알았고, 초등학교까지는 옆집 살았나봐요. 둘이 여행을 다녀오겠대요. 먼저 너무 화가나는건 숙소까지 예약을 해두고 얘기 했더라구요. 저에게 동의를 구하는게 아니고 통보잖아요. 저보고 걱정하지 말래요. 자기 어렸을때 누나가 먹여키워줬다며 이성으로 볼 수가 없는 사이래요. 그래요 남친 32고 그분 34인데 어렸을때 2살차면 엄청 커보일 수 있어요. 진짜 어이없는건 숙소를 두개 예약한게 아니고 하나를 예약했어요. 진심으로 제가 꿈을 꾸고있나 생각할 정도로 어이가 없더라구요. 여자랑 놀러가는것도 모자라서 같이 잔대요 ㅋㅋ 방이름부터 커플이라고 적혀있는데 눈이 안돌아가는게 이상하잖아요. 복층 구조에 위층엔 침대 하나 있고, 아래층은 화장실하고 쇼파가 있더라구요. 자기는 쇼파에서 잘..

2021.04.15

군대에서 부처님 안믿어도 된다는 군종스님 겪은 썰(웃긴썰 모음)

보통 일반적인 종교인들은 자기 종교짱짱이라고 믿으라고 막 걍요하는거땜에 종교자체에 별관심이 없었는데 군대에서 짬찌때 한창 후반기 교육받으면서 주말에 간식이나 먹을겸 법당에갔음 기본행사 끝나고 질문에 답변해주는 시간있었는데 어떤 병사가 약간 무례해보일수도있는 질문을 하더라구 그 질문이 다들 종교를 보면 실체도 없는 하나님이니 예수님이니 부처님이니 믿으라고 하는데 왜 믿어야하는지 모르겠다. 스님은 그런믿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 하니까 스님이 딱 그말 듣더니 단호하게 말하더라구 그분들 전부 안믿어도 된다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던 부처님을 믿던 예수님을 믿던 그분들이 우리한테 해주는건 없다고 굳이 안믿어도 된다고 대신 그분들이 아니라 너 자신을 믿으라고 너 자신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참고만 하는거지 너의 인생..

2021.04.14

세계에서 '악마의 잡초'로 불리는 식물

악마의 잡초로 불리는 바로 그것은 "부레옥잠" 사진으로 간단하게만 봐도 지옥을 맛보는 느낌이다.. 제거 하는 모습이 정말....노가다... 이분은 지옥의 식물을 들고 왜이렇게 좋아하시는가... 또 부레옥잠은 왜이렇게 큰가.... 엄청난 번식력으로 강의 생물들을 자라지 못하게 해서 세계 5대 잡초로 불림. 사실 세계 5대 잡초를 누가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계5대 잡초임 ㅋㅋ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시청에서 강에 질산 제거하라고 풀어버림 ㅋㅋ 왜냐면.. 겨울에 추워서 다 죽으니까^^! 외국에 대한 부레옥잠에 대해 짧은 지식을 전해드리자면 1. 질소나 인 같은 영양 물질뿐 아니라 납 같은 중금속을 흡수하고 정화한다. 2. 광합성을 통해 물속에 산소를 공급 3. 물고기, 새우의 안식처와 산란처도 된..

정보/잡학다식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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